전체 이름: Emily Yee
Title: 시설 운영 테넌트 서비스, 유니베일-로담코-웨스트필드 책임자 

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한 후 수년 동안 회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프로젝트 관리와 시설 운영을 담당했습니다.

자신의 커리어 스토리를 직접 설명해 주세요.
현재 시설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, 제가 이 직업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. 처음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, 이후 약 6개 대학, 5개 학과를 전과했습니다. 저는 매일 출근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하기로 결심했습니다. 대학을 다니면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스케줄이 유연했기 때문에 저는 리테일 매니저로 일했습니다. 하지만 이틀을 쉬고 8시간 이상 대학 캠퍼스에 있는 동안 풀타임으로 학교에 다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. 졸업 후 몇 년 동안 업계에서 일하고 직급을 올리면서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 역할이 리테일 디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첫 직장은 오피스 디자인이었고, 첫 발을 내딛기 위해 그 직장을 택했지만 리테일 디자인 회사도 눈여겨보고 있었어요. 몇 년 동안 리테일 관리 분야에서 승진을 거듭한 후 초급 디자이너로 시작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오피스 디자인 회사에서 3개월을 근무한 후 리테일 디자인 회사에서 다시 연락이 왔고 그곳에서 수년간 일하게 되었습니다.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곳에서 해고를 당했지만 웨스트필드에 취업한 것은 제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. 저는 소매업체와 함께 일하고 그들을 위해 디자인하는 다른 쪽에 있었죠. 저는 임대인의 접근 방식에 따라 다른 디자인 방식을 보았고, 그것은 매우 눈을 뜨게 하고 배우는 경험이었습니다.

누구에게/어떤 영향을 받거나 영감을 받았나요?
사실 제 여동생이었어요. 여동생은 신축 주택 건설을 위해 일하고 있었고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. 언니는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면서 일처럼 느끼지 않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죠.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열정적인 일을 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.

직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무엇인가요?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?
공간의 디자인이 어떤 것의 전망이나 결과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좋아했습니다. 제가 생각해내고 실행한 아이디어가 소매업체를 돕거나 스토리를 전달할 때면 정말 행복합니다. 환경에 더 좋고 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. 현재 제가 좋아하는 것은 목표를 향해 일하면서 여러 팀과 맺어온 관계입니다. 가장 큰 어려움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원이나 자금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. 요즘은 어디에나 그런 상황이죠.

어떻게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나요? 큰 전환점은 무엇인가요?
리테일 디자인 회사에 입사한 것이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. 그곳에 근무하는 건축가가 있었는데, 그가 해야 할 일과 프로세스 및 단계를 설명해 주었죠.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저에게는 큰 배움의 도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, 배우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 시간을 내서 도와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업계에서 더 많은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.

어떤 장벽에 부딪혔고 어떻게 극복했나요?
리테일 관리 부서에 근무하던 중 한 도시를 떠나 시카고로 다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. 저는 제 후임자를 찾아서 채용하는 임무를 맡았어요. 저는 5년 이상 회사에 근무하면서 임시 계절직으로 시작해서 점장까지 올랐고,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일했습니다. 제 연봉에 비해 후임자의 연봉이 얼마인지 알아보니 후임자는 저만큼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것이 연봉에 있어서 항상 불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
업무 외의 취미와 관심사는 무엇인가요?
밖에서 달리기 및 하이킹, 반려견과 함께 시간 보내기, 새로운 문화를 직접 배우기 위해 여행하기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을 좋아합니다.

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?
어렸을 때 제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. 제 여정을 바꾸지는 않았겠지만 인생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. 제가 겪은 인생의 경험이 제 여정을 형성했지만, 만약 제가 더 일찍 커리어를 시작했다면 다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.